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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롤 8.9 PBE 신규 스킨, 불의 축제 이블린? 인게임 상태가...





본섭은 이제 8.8 패치가 적용되고, PBE 서버는 8.9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오늘 새벽에 공개된 불의 축제 이블린이 2주 후에 나올 8.9 패치의 신규 스킨으로 등장했다.

저번 패치때 나온 신스킨도 '정복자 바루스' 하나 밖에 없었는데

혹시나 이번 주 테섭에 삼성 스킨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봤지만...

8.8에 이어 이번 주 PBE도 신스킨이 꼴랑 1개 뿐 ;-;


이블린도 스킨 안 나온지 오래된 챔프인데 이번 신스킨은 개인적으로 구매욕구가 그닥 땡기진 않는다.

불의 축제라는 컨셉이 프로젝트/별 수호자 만큼이나 롤에서 인기있는 시리즈인건 알고 있지만

이번에 나온 불의 축제 이블린은....

이때까지 나왔던 다른 불축 스킨들보다 퀼리티적인 면에서 확연하게 떨어지는 느낌.

아무리 훑어봐도 '불의 축제'라는 느낌은 전혀 없고, 그냥 대충 빨간색으로 덧칠하면서 불축이라고 우기는 것 같다.

이게 과연 불축 스킨인지 의심될 정도로 너무 부실한 인게임 모습.



물론 아직은 PBE 서버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인게임을 고칠 가능성도 있겠지만

저번에 나온 럼블처럼 피드백도 안하고 그냥 대충 수정해서 본섭에 내놓을까봐 두렵..

제발 저 헤어스타일이랑 스킬 이펙트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유저가 만든 팬메이드보다 못 만드냐 ㅡㅡ







불축 이블린 귀환모션. 뭔가 멋진데 이상한 듯..

외형은 약간 탱고 이블린에 달빛악령 스킨을 끼얹은 모습?

아칼리/다이애나같은 애들과 비교하면 옷이 뭔가 허전해보인다.

오랜만에 나온 신스킨인데 너무 대충 만드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