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바빠서 생방으로는 못 챙겨본 아프리카 프릭스 vs. SKT T1의 경기.
트위치 다시보기로 3세트까지 쭉 봤는데 아프리카의 매서운 공격에 할말을 잃었..
이미 KSV와의 경기에서 스스로 강팀을 입증한 바가 있지만
아프리카가 이렇게 무서운 팀이었나, 내가 알고 있던 그 팀이었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지난번 KSV전 이후 또 다시 강팀이란 걸 입증하게 된 갓프리카 프릭스.
SKT는 이때까지 쭉쭉 연승을 하며 서서히 회복하나 싶었더니만 이번 경기로 살짝 삐끗해졌다.
그래도 '5연패' 씩이나 했던 그 당시와는 다르게
최근 SKT는 점점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서 그다지 걱정은 안된다.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개인적으로 요즘 메타에서 에코는 뭔가 애매하면서 쓸만한 챔프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애매한 챔프를 3세트에 과감하게 뽑은 페이커 센세가 정말 대단해 보였다.
하지만 애매한 챔프라 그런지 결과는 좋지 않았다. 3/5/1
오랜만에 에코가 나오면서 이제 에코도 평가가 달라지려나? 기대했지만 역시 괜한 기대였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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