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드와 요릭의 신스킨...뭐라고? 요릭?!

오늘 새벽에 공개된 신지드와 요릭의 신스킨이다.

요릭.. 롤 챔피언들 중에 가장 스킨 복이 없었던 요릭...

리메이크를 했으나 여전히 무관심받던 고 요릭....이게 얼마만의 신스킨인지 참ㅠㅠ

스킨 못 받은지 6년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요릭에게 새 옷을 입혀주신 라이엇.

스킨 영문명이 Arclight Yorick인 걸 보면 아마 '빛의 요릭'으로 예상된다.

베인, 바루스, 벨코즈가 가지고 있는 빛의 스킨과 컨셉 공유.

신지드는...ㅋㅋㅋ 스킬 이펙트는 끈적끈적한 벌꿀인데

그건 중요하지 않고, 귀환모션이 정말 호러하다.

스킬 이펙트는 마음에 안드는데 귀환모션 하나 때문에 소유욕이 돋구는 Beekeeper Singed.

신지드를 안하는 나조차 구매욕이 솟는다.

스킨 이름이 Beekeeper라면 아마 해석은 양봉가 신지드?

인벤에는 벌수호자, 독꿀물 신지드라는 드립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독꿀물 신지드'였으면ㅎㅎ

작년에 '빵테온'이 나온 것 처럼 이번에 나올 신지드 신스킨도 재치있는 스킨명이 나왔으면 좋겠다.

저번에는 쉔의 신스킨으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었는데

쉔도 그렇고 요릭도 그렇고 이때까지 스킨복이 없었던 챔프들에게 새 옷을 선물해주는 걸 보면

요새 라이엇이 일을 참 잘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물론 밸런스는 예외지만..

빅토르랑 일라오이는 언제쯤 스킨을 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