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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오랜만에 롤챔스에 등장한 애니비아, 아프리카 프릭스 vs. 진에어 그린윙스



오늘자 롤챔스 스프링 5시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 vs. 진에어 그린윙스의 매치.
며칠 전엔 벨코즈 나오고 어제는 직스 나오고, 이번엔 애니비아까지 나오다니 ㄷㄷㄷ
확실히 8.4 패치가 대회에 적용된 이후로 다양한 미드챔들이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빙닭도 라이즈/카시처럼 AP템 변경 이후로 티어가 급상승했던 놈이라 롤챔스에 나올 확률이 아주 높았지만
벨코즈, 직스같은 애들까지 나올 줄은 솔직히 예상도 못했고.....
암튼 전보다는 확실히 롤챔스가 꿀잼스로 변한 것 같아서 넘 행복하다 ㅎㅎ


징크스랑 녹턴도 나오긴 했는데 필자는 미드라이너라 별 관심은 없고
앞으로도 애니비아같은 미드 조커카드가 롤챔스에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람.
근데 미드라이너인 입장에서 봐도 2세트때 녹턴은 참으로 암담했다 ㅋㅋ
경기는 끝났지만 아직도 왜 녹턴을 뽑았는지 의문이 계속 드는 중.
녹턴이 버프먹은 패치는 8.5 버전이고, 대회는 지금 8.4 버전인데
왜 버프먹기 전 녹턴을 꺼내서 저렇게 참교육을 당한걸까?
탈리야한테 레고 밟고 그대로 사망한 녹턴씨 ;-;
이로써 8.4 버전의 녹턴은 개씹스레기 똥챔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