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롤챔스 스프링,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던 KSV와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
KSV팬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KSV가 이기길 바랬지만 2:1이라는 안타까운 스코어로 락스의 우승.
상위권 vs. 중하위권의 대결이라 많은 사람들이 KSV의 승리를 예상했겠지만
이런 예상을 뒤엎고 한층 더 강력해진 락스 타이거즈가 너무나도 쉽게 KSV를 눌러버렸다.
개인적으로 린다랑 선수가 저렇게 잘하는 선수였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때까지만 해도 잦은 실수와 안일한 플레이로 락스의 구멍이라는 소리를 듣던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는 무려 큐베를 솔킬내며 아주 그냥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알고 있던 린다랑이 아닌데......오늘은 갓다랑으로 변신한 듯.
린다랑 뿐만 아니라 전 멤버가 다 잘했던 락스 타이거즈, 팬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력에 대단히 놀라웠다.
KSV는 오늘 패배가 쓴 보약이 되기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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