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잡담글 > (7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롤 8.11 패치 신챔프 파이크의 인게임, 스킬셋 정보 (이게 서포터냐 암살자냐..) 동료 선원들에게 버림받은 파이크는 아득한 심해로 가라앉았지만 정처 없이 바닷속을 떠도는 망령으로 저물어버리지 않은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로부터 수년이 흐른 뒤, 핏빛 항구의 학살자라는 공포의 존재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학살자에 손에 들린 소금기를 가득 머금은 살생부는 끝도 없는 이름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낯이 익은데? 롤 8.11 패치에 나올 대망의 141번째 챔피언 파이크(Pyke)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그리고 스킬셋 정보가 공개되었다. 참고로 내일(5/16)은 8.10 패치가 본섭으로 적용되는 날이며 신챔프 파이크는 아마도 내일쯤 PBE 서버에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맨 위의 사진은 일러스트이며 아래는 인게임 모습, 그 아래는 '학살자의 복수'라.. 우지의 카이사를 막을 순 없었다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킹존 vs. RNG) 프나틱에 이어 어제 진행되었던 FW전에서 힘없이 쳐발렸던 킹존이 결국 오늘 진행된 RNG전에서도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 어제 점늑한테 힘없이 패배당하는 바람에 팬으로서 기분이 매우 상했지만 그나마 팀 리퀴드를 상대로 1승 적립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위안을 삼았었다. 하지만 킹존의 한계는 결국 여기까지인가.. TL과 에보스, 두 약팀들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프나틱/FW/RNG한테는 한없이 약한 모습만 보였던 킹존. 이번 경기에서도 킹존은 점늑을 상대했던 그때 모습처럼 너무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초반에 2킬 챙겨먹으면서 유리하게 흘러가나 싶었더니만 어느새 킬 스코어와 골드 차이도 역전당하고, 멤버들의 끊임없는 실수와 더불어 우지의 카이사를 앞장세운 RNG의 매서운 공격이 패배를 불러왔다... 하나비의 야스오, 무진의 카직스 하드캐리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플래쉬 울브즈)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킹존과 플래쉬 울브즈의 매치업 결과표. 어제 프나틱/에보스와의 경기를 보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결국 ㅠㅠ 경기 시간 20분이 지나도 킬이 안 나오더니만 프레이의 대실수로 허무하게 퍼블 따이고~ 전세가 점점 점늑한테 기울어지다가 결국 야스오 + 카직스 + 갈리오의 활약으로 패ㅡ배. 물론 킹존 쪽에서는 중간에 바론까지 챙겨먹어서 역전각을 살짝 보여주긴 했지만 하나비 야스오의 끊임없는 대활약과 카직스 - 갈리오의 슈퍼 플레이를 막지는 못했다. 요즘 MSI에서 야스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그만큼 현재 메타에 정말 좋은 픽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물론 솔랭에서는 여전히 '야필패'가 성립되는 경우도 많지만 한번 잘 크면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한 챔프.. 개인적으로 이번 MSI.. 승리당한 킹존과 무리했던 에보스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 드래곤X vs. 에보스 e스포츠) 오늘 오후 6시에 있었던 프나틱과의 매치에서 패배한 킹존 드래곤X가 에보스 e스포츠를 상대로 힘겹게 1승을 거둬갔다. 사실 킹존이 승리한게 아니라 승리 당해버렸다고 하는게 더 맞겠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킹존이 조금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에보스의 무리한 플레이로 결국 1승 ㅋㅋ 이번에 킹존이 이긴건 정말 정말 다행이지만 솔직히 오늘 경기력으로 내일 있을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잘할 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다. 프나틱 상대로는 아예 떡발렸고, 베트남 팀 상대로도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참 걱정.. 레클레스와 캡스의 하드캐리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프나틱) 오늘 오후 6시부터 진행된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과 프나틱의 매치업. MSI 출전 이후로 첫 패배라니 ㅠㅠ 유럽을 만만하게 본건 아니지만 팬이기 때문에 당연히 킹존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캡스의 코르키와 레클레스의 트타의 하드캐리로 킹존 패배. 생각해보니까 유럽은 왜 국제대회에서 북미보다 더 잘하는 걸까 ㅋㅋ 진짜 국제대회에서 만큼은 꾸준히 잘하는 모습이던데 참 신기할세.. 이번 경기는 개인적으로 믿었던 칸이랑 프레이가 제일 못했다. 중간중간에 짤리는 모습이... 고릴라는 궁 활용도가 쪼큼 이상했고 비디디도 Q 활용도랑 상황 판단이 너무 안일했다. 피넛은 초반에 많이 말리면서 시작했으니까 그렇다 쳐도 많이 아쉬운 경기력. 그냥 킹존 전체가 다 못했네 ㅠㅠㅠㅠ 다음 경기땐 잘하자 쌍여눈 텔포 이즈 뉴메타를 보여준 프레이 (MSI 그룹 스테이지: 킹존 드래곤X vs. 팀 리퀴드)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 (KZ vs. TL) 오후 8시부터 진행된 킹존 드래곤X와 팀 리퀴드의 경기가 있던 날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LCK팀이 첫 출전하는 경기라 당연히 생방으로 챙겨봤는데.. 뭔가 허무하게 끝나버린 듯. 슬슬 재밌어지려 하다가 갑자기 끝내버리네 ㅠㅠ 그래도 이번 경기는 킹존 쪽에서 재밌는 픽들을 보여줘서 빨리 끝나긴 했어도 재밌게 잘 본것 같다. 특히 쌍여눈에다 텔포 이즈를 선보인 프레이는 정말 감탄을 넘어서 경이로움까지 들 정도. 쌍여눈은 이미 한참 전에 유행하긴 했지만 텔포 이즈라니 ㄷㄷ 게다가 5/0/3이라는 애국 보수적인 스코어로 하드캐리까지 해버린 프레이 성님. 안그래도 내가 만나는 울팀 이즈는 쌍여눈만 고집하다가 라인전부터 쳐발리는데 또 대회충들이 따라해서 솔.. 핏빛 항구의 학살자 - 파이크 (Pyke) | 141번째 롤 신챔프 티저 공개 (어두운 테마의 서포터??) 영어 Version 한국어 Version Pyke’s shipmates watched him drown. In his eyes, all of Bilgewater is guilty. 파이크의 눈에 빌지워터에서 결백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동료들조차 그가 죽어가는 걸 지켜보기만 했으니까요. 카이사에 이어 등장할 141번째 롤 신챔프 티저가 오늘 새벽에 공개되었다.핏빛 항구의 학살자인 파이크라는 이름의 빌지워터 출신 챔피언. (영문명은 Pyke: the Blood Ripper) 생김새만 보면 리메이크 전 스웨인과 신지드를 합친 모습이다.유튜브 썸네일부터 무서워 죽겠는데 영상을 보니까 더욱 공포 그 자체 ㄷㄷ 심해공포증이 약간 있는 나한테는 보기 힘든 영상 ;-; 참고로 티저는 오늘 공개했지만 라이엇이 이미.. 8.10 PBE 아지르의 변경점, 리워크라 쓰고 너프라고 읽는다. (W선마 각?) - 기본 스탯 - • 기본 체력이 552에서 5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성장 공격 속도가 1.5%에서 2.5%로 증가했습니다. • 초당 체력재생이 1.4에서 2로 증가했습니다. • 성장 체력재생이 0.11에서 0.15로 증가했습니다. - 스킬 - 사막의 역습 (Q) • 피해량이 60/80/100/120/140에서 70/90/110/130/150으로 증가했습니다. 일어나라! (W) • 병력 충전 대기 시간이 8/7.5/7/6.5/6에서 전레벨 공통 6초로 감소했습니다. • 병사 공격의 주문력 계수가 60%에서 40%로 감소했습니다. • 마나 소모량이 전레벨 공통 40에서 20/25/30/35/40으로 감소했습니다. • 병사 공격의 피해량이 [레벨에 비례해 60-160]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60/80/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