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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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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매서운 공격에 살짝 삐끗해진 SKT, 아프리카 프릭스 vs. SKT. T1 어제 너무 바빠서 생방으로는 못 챙겨본 아프리카 프릭스 vs. SKT T1의 경기. 트위치 다시보기로 3세트까지 쭉 봤는데 아프리카의 매서운 공격에 할말을 잃었.. 이미 KSV와의 경기에서 스스로 강팀을 입증한 바가 있지만 아프리카가 이렇게 무서운 팀이었나, 내가 알고 있던 그 팀이었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지난번 KSV전 이후 또 다시 강팀이란 걸 입증하게 된 갓프리카 프릭스. SKT는 이때까지 쭉쭉 연승을 하며 서서히 회복하나 싶었더니만 이번 경기로 살짝 삐끗해졌다. 그래도 '5연패' 씩이나 했던 그 당시와는 다르게 최근 SKT는 점점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서 그다지 걱정은 안된다.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개인적으로 요즘 메타에서 에코는 뭔가 애매하면서 쓸만한 챔프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애매한 ..
이번에 뜬 롤 신스킨 티저라는데 이거 딱 봐도 미포잖아?! (※ 모바일 환경에서는 이상하게 보이니 아래 텍스트는 PC에서 보는 걸 추천, 물론 위 사진에 있는 내용과 동일하다.) ───────────────────────────────────────────────────────────────────────────────── ░░░░-░░░▓-░░░▓-░░░▓-░▓░▓-░▓▓▓░▓-░░░▓-░-░░░-░░- ░▓▓▓-░▓░▓-░▓░▓▓-░▓▓-░▓░▓-░░▓▓░▓-░▓▓▓-░-░-░-░-░ ░░▓▓-░▓░▓-░░░▓▓-░▓▓-░▓░▓-░░░▓░▓-░░░▓-░-░-░-░-░ ░▓▓▓-░▓░▓-░░▓▓▓-░▓▓-░▓░▓-░▓░░░▓-░▓▓▓-░-░-░-░-░ ░▓▓▓-░░░▓-░▓░▓▓-░▓▓-░░░▓-░▓▓░░▓-░░░▓-░-░-░-░░- ▀▀▀▀▀▀▀▀▀▀▀▀▀▀..
요새 롤챔스에 자주 등장하는 스카너, 결국 테섭에서 너프 받다 요즘 들어 롤챔스에서 이상하리만치 스카너가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물론 프로들 눈에는 괜찮게 보여서, 남다른 이유가 있어서 픽하는 거겠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왜 뽑는지 이해가 1도 안가는 챔프다. 스카너보다 좋은 정글챔이 훨씬 많은데 무슨 이유로 선수들이 뽑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요즘 스카너의 입지는 롤챔스 등장 이후로 예전보다는 많이 올라간 상태. 그런 스카너가 오늘자 8.5 PBE 서버에서 너프를 받았다. 롤챔스에서 그동안 잘 나오지 않았던 챔프라서 라이엇이 주목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지금 롤챔스의 핫한 카드라 하더라도 이렇게 칼너프를 때리는건 너무하지 않나.. 이제서야 떠오르고 있는 애한테 너무 이른 너프라고 ;-; 물론 위 사진에 있는 너프안을 보면 그리 큰 하향은 아니지만 스카너같은..
강팀으로 돌아온 갓프리카와 하락세 타고 있는 KSV, 아프리카 프릭스 vs. KSV 경기 전에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팀들이라 '꿀잼'을 예상하며 생방으로 챙겨봤건만 허무하게 2:0으로 경기가 빨리 끝나게 되었다. 필자는 전부터 삼성을 응원해 온 입장이라 당연히 KSV의 승리를 바랬지만 내가 알고 있는 KSV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오늘 경기력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었다. 특히 2세트땐... 롤챔스 초반부터 잘나가나 싶었더니만 어느새 SKT 옆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더군다나 SKT는 현재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비록 지금은 KSV의 순위가 높다고 하더라도 슼과의 바톤 터치로 금방 하락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 구 삼성 시절부터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참으로 답답.. 경기력이 빨리 올라오길 기다릴 뿐이다 ;-; 그나저나 아프리카는 이제 어엿한 강팀이라고 봐도..
8.5 PBE 진 버프 미쳤따리 ㄷㄷ 진이 요즘 메타에서 구데기인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상향해주네 ㄷㄷ 오늘자 8.5 PBE 서버에 올라온 진의 버프 내용. 기본 패시브인 속삭임의 공격력이 증가되고, 춤추는 유탄(Q) AD 계수 증가, 살상연희(W)는 이제 기본 공격을 포함하여 진이 가하는 모든 피해로 속박을 걸 수 있다는 소리다. 상향 치고는 통이 커보이지만 옛날에 비해 요새는 진필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쓰레기라.. 요즘 메타의 진을 보면 저 정도 상향은 당연히 받을만 했다. 랭겜 돌릴 때 이새끼가 우리팀 원딜로 나오면 정말 게임하기 싫어지는데 저렇게 버프 먹는다면 우리팀에서 뽑아도 딱히 거부감은 들지 않을 듯. 그래도 진을 뽑을바엔 바루스를 뽑는게 훨씬 낫다. 갓-티어 바루스 http://www.surrenderat20.net/2018/..
8.5 PBE 패치 라이즈 너프 - 주문 전이 / 공간 왜곡 변경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8.5 PBE 패치 노트에 올라온 라이즈의 너프.. 전부터 아지르와 같이 예고했던 대로 빡빡이도 함께 하향되었다. 위에 캡쳐된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문 전이(E)와 공간 왜곡(R) 스킬이 변경되었는데 E 스킬의 데미지는 70/90/110/130/150으로 증가했지만 퍼지는 딜은 오히려 50%로 감소되고, 궁극기(R)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되는 변경을 받게 되었다. 초반의 라인푸시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 궁쿨 너프는 그러려니 하는데 퍼지는 전이 딜이 감소된게 살짝 걸리넹.. 전체적으로 그리 큰 하향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어차피 빡빡이를 싫어하는 라이엇의 특성상 이대로 쭉쭉 너프해서 관짝으로 던질게 분명하다. 이때까지 라이엇은 라이즈를 너프할 때 절대 한번만 너프시키..
8.4 패치 이후 관짝으로 가버린 리신, 고인을 추모합니다 (추적자의 나이프 삭제) 이번 8.4 패치에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게된 故 리신님.. 갑작스런 추적자의 나이프의 삭제에 관짝으로 떨어진 눈 먼 수도승이 참으로 불쌍해보이만 이번 패치로 랭겜에서 이새끼가 더이상 안보일걸 생각하면 솔직히 존나 꼬시다. 적팀 리신은 그야말로 날라다니는데 울팀은 ㄹㅇ 앞이 안보이는 겉멋충들 뿐이라 화가났지만 패치 이후로 적군이든 아군이든 만만한 놈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적팀으로 만난다면 신나게 때려눕힐 수 있어서 좋다. 리신충 박멸 개꿀~ 와드를 제공해주던 추적자의 나이프가 삭제됨과 동시에 와드 방호의 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시야석까지 삭제된 탓에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참으로 궁금한 챔프다. 고작 아이템의 너프로 이렇게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줄이야.. 꼴 좋다 장님새끼 ㅉㅉ..
기분 좋게 4연승 챙겨간 SKT, 몰락은 없었다 (SKT T1 vs. 락스 타이거즈) 오늘 오후 5시에 있었던 롤챔스 24일차 경기, SKT T1 vs. 락스 타이거즈. 요새 너무 바빠서 롤챔스 챙겨볼 시간도 없었는데 5연패를 딛고 그새 4연승까지 챙겨간 SKT. 이대로 몰락하나 싶었더니만 귀신같이 경기력이 올라왔다. 역시 슼은 이래야지ㅋㅋㅋ 반면 락스는 1,2세트 내내 뚜드려맞았지만 특히나 2세트 땐 너무 힘없이 망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1라 때도 슼한테 졌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