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390) 썸네일형 리스트형 PBE 8.11 패치 칠흑 물결 블라디미르 & 다이애나 신스킨 인게임, 이번엔 빌지워터 컨셉인가 5월 16일, 오늘자 8.11 PBE 서버에서 파이크와 함께 업데이트된 2종의 신규 스킨. 칠흑 물결 블라디미르와 칠흑 물결 다이애나라는 이름의 신스킨이 등장했다.(영문명은 Dark Waters Vladimir & Diana) 가격은 두 스킨 모두 1350RP, 아래에 나와있듯이 크로마팩도 같이 나왔다. 스킨 자체는 분명히 빌지워터와 관련된 컨셉인데스킬 이펙트를 보면 작년에 나왔던 '죽음의 사도' 스킨과 많이 흡사해보인다. 인게임 외형도 그렇고 왤캐 할로윈 테마 스킨처럼 보일까.. 스킬 이펙트는 늘 그랬듯이 평타급으로 뽑힌 것 같고, 외형은 정말정말 마음에 든다. 블라디는 이때까지 나왔던 스킨들 중에 외형이 제일 멋지게 나왔고, 다이애나는 약간 블본 삘?블본에 나오는 그 여성 캐릭터랑 닮았는데 해당 게임.. 7승 3패로 마무리한 점멸 늑대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플래쉬 울브즈) 오후 10시부터 시작한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5경기는 킹존과 플래쉬 울브즈의 리매치. 며칠 전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 진행된 FW전에서 힘없이 쳐발리기만 했던 킹존은 이번에도 똑같이 뭐 하나 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압살당하고 말았다. 저번 경기와 비교해봤을 때 FW는 저번보다 훨씬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킹존은 그때보다 더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팬의 입장에서는 그저 한숨만 나올 뿐.. 킹존이 진건 슬프지만 이와 별개로 점늑의 수준 높은 경기력은 타팀 팬 입장에서 봐도 너무나 멋져보였다. 특히 베티의 애쉬가 제일 인상적이었는데 오랜만에 대회에서 보는 애쉬라 반가우면서도 저렇게 화려하게 플레이하는 베티의 애쉬를 보면 도무지 안 반할 수가 없다. 원딜러는 아니지만 랭겜에서 원딜 걸렸을 때 자.. 초반 불리함을 이겨내고 반격에 성공한 킹존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프나틱)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첫번째 경기는 바로 킹존 vs. 프나틱의 대결. 저번에는 킹존이 프나틱 상대로 떡발렸지만 이번 경기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킹스오의 활약으로 초반에는 프나틱에게 유리함이 흘러갔지만 곧이어 옛날 '야이언스' 시절의 야스오 스타일을 보여준 캡스. 그리고 커즈의 눈부신 활약으로 어느새 킹존이 킬 스코어를 역전하면서 유리함을 굳혀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번 MSI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줬던 야스오가 이렇게 힘없이 쳐발리다니.. 캡스한테 악감정은 없지만 좆스오 쳐발리는 모습을 보니 소화가 넘모 잘된다 꺼ㅡㅡㅡ억 어제랑 오늘 경기 보고 깨달은거지만 이제 커즈 좀 자주 썼으면.. 요즘 피넛 상태가 심히 메롱이라 팬으로서 매우 걱정스러웠는데 이번 MSI 기간만 왕호 대신으로 출전했으면 좋겠다... 롤 8.11 패치 신챔프 파이크의 인게임, 스킬셋 정보 (이게 서포터냐 암살자냐..) 동료 선원들에게 버림받은 파이크는 아득한 심해로 가라앉았지만 정처 없이 바닷속을 떠도는 망령으로 저물어버리지 않은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로부터 수년이 흐른 뒤, 핏빛 항구의 학살자라는 공포의 존재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학살자에 손에 들린 소금기를 가득 머금은 살생부는 끝도 없는 이름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낯이 익은데? 롤 8.11 패치에 나올 대망의 141번째 챔피언 파이크(Pyke)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그리고 스킬셋 정보가 공개되었다. 참고로 내일(5/16)은 8.10 패치가 본섭으로 적용되는 날이며 신챔프 파이크는 아마도 내일쯤 PBE 서버에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맨 위의 사진은 일러스트이며 아래는 인게임 모습, 그 아래는 '학살자의 복수'라.. 우지의 카이사를 막을 순 없었다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킹존 vs. RNG) 프나틱에 이어 어제 진행되었던 FW전에서 힘없이 쳐발렸던 킹존이 결국 오늘 진행된 RNG전에서도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 어제 점늑한테 힘없이 패배당하는 바람에 팬으로서 기분이 매우 상했지만 그나마 팀 리퀴드를 상대로 1승 적립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위안을 삼았었다. 하지만 킹존의 한계는 결국 여기까지인가.. TL과 에보스, 두 약팀들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프나틱/FW/RNG한테는 한없이 약한 모습만 보였던 킹존. 이번 경기에서도 킹존은 점늑을 상대했던 그때 모습처럼 너무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초반에 2킬 챙겨먹으면서 유리하게 흘러가나 싶었더니만 어느새 킬 스코어와 골드 차이도 역전당하고, 멤버들의 끊임없는 실수와 더불어 우지의 카이사를 앞장세운 RNG의 매서운 공격이 패배를 불러왔다... 하나비의 야스오, 무진의 카직스 하드캐리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플래쉬 울브즈)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킹존과 플래쉬 울브즈의 매치업 결과표. 어제 프나틱/에보스와의 경기를 보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결국 ㅠㅠ 경기 시간 20분이 지나도 킬이 안 나오더니만 프레이의 대실수로 허무하게 퍼블 따이고~ 전세가 점점 점늑한테 기울어지다가 결국 야스오 + 카직스 + 갈리오의 활약으로 패ㅡ배. 물론 킹존 쪽에서는 중간에 바론까지 챙겨먹어서 역전각을 살짝 보여주긴 했지만 하나비 야스오의 끊임없는 대활약과 카직스 - 갈리오의 슈퍼 플레이를 막지는 못했다. 요즘 MSI에서 야스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그만큼 현재 메타에 정말 좋은 픽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물론 솔랭에서는 여전히 '야필패'가 성립되는 경우도 많지만 한번 잘 크면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한 챔프.. 개인적으로 이번 MSI.. 승리당한 킹존과 무리했던 에보스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 드래곤X vs. 에보스 e스포츠) 오늘 오후 6시에 있었던 프나틱과의 매치에서 패배한 킹존 드래곤X가 에보스 e스포츠를 상대로 힘겹게 1승을 거둬갔다. 사실 킹존이 승리한게 아니라 승리 당해버렸다고 하는게 더 맞겠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킹존이 조금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에보스의 무리한 플레이로 결국 1승 ㅋㅋ 이번에 킹존이 이긴건 정말 정말 다행이지만 솔직히 오늘 경기력으로 내일 있을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잘할 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다. 프나틱 상대로는 아예 떡발렸고, 베트남 팀 상대로도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참 걱정.. 레클레스와 캡스의 하드캐리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 드래곤X vs. 프나틱) 오늘 오후 6시부터 진행된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과 프나틱의 매치업. MSI 출전 이후로 첫 패배라니 ㅠㅠ 유럽을 만만하게 본건 아니지만 팬이기 때문에 당연히 킹존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캡스의 코르키와 레클레스의 트타의 하드캐리로 킹존 패배. 생각해보니까 유럽은 왜 국제대회에서 북미보다 더 잘하는 걸까 ㅋㅋ 진짜 국제대회에서 만큼은 꾸준히 잘하는 모습이던데 참 신기할세.. 이번 경기는 개인적으로 믿었던 칸이랑 프레이가 제일 못했다. 중간중간에 짤리는 모습이... 고릴라는 궁 활용도가 쪼큼 이상했고 비디디도 Q 활용도랑 상황 판단이 너무 안일했다. 피넛은 초반에 많이 말리면서 시작했으니까 그렇다 쳐도 많이 아쉬운 경기력. 그냥 킹존 전체가 다 못했네 ㅠㅠㅠㅠ 다음 경기땐 잘하자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