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Fnatic과 GIGABYTE Marines의 경기.
생방으로 봤는데 정말 이 세상 롤이 아닌 경기였다.
점화힐 서폿 룰루에다가 라인스왑, 녹턴까지...개꿀잼이다 못해 보다보면 당황할 정도다.
게다가 이런 미친 조합으로 승리했다니 GAM 당신들은 대체;;
'향로오브레전드'에 불과했던 어제 롤드컵에서 유일하게 재밌었던 경기였다.
나머지 SKT vs. C9/롱주 vs. IMT 경기는 그저 '향로 of 레전드'.
이 놈의 라이즈는 제발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라이즈 유저로써 이렇게 밥먹듯이 대회에 나오다가 또 너프먹을 것 같아서 불안불안..
물론 W 계수를 0.4씩이나 버프하긴 했지만 프로게이머들이 너무 잘써서 그런지
대회에서는 아주 그냥 날라다니고 있다. 솔랭 라이즈와 괴리감이 참 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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