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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SKT vs. KT 잘나가다 싶더니만 결국 '어우슼'당한 케이티



1경기 때는 KT가 SKT를 아주 그냥 압살시킨 경기였다.

마타의 정확성 100% 사형선고는 물론, 스코어의 미친 바운스까지

모든 팀원들이 잘했던 KT 롤스터와 하무하게 졌던 SKT T1.





2경기 때도 폰의 깜짝픽 갱플랭크와 마타의 쓰레쉬가 큰 활약을 보였으나






3경기때 살짝 삐끗하더니





아...........




아.....................




결국 '패패승승승'의 역전극을 벌인 슼과 '승승패패패'를 당한 킅.

둘 다 내가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케이티가 결승전에 올라오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역시 어우슼인가.. 삼성전에서 괴물처럼 날라다녔더니

초반에 휘청거리다가 후반에 미친 경기력을 보여준 SKT T1.


이번 슼킅전을 보고 인상깊었던 점은 1,2경기 마타의 사형선고와

4경기 울프의 미친 그랩, 그리고 라칸의 씹사기성.


롱주의 팬으로서 이번 플옵전을 보고 조금 걱정이 된다.

또 이번 경기처럼 승승하다가 패패패당하면 진짜..

제발 롱주가 이기게 해주세요. 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