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어제 롤챔스에서 나온 울프 정글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SKT T1 vs. 락스 타이거즈



처음엔 그냥 개꿀잼 몰카인 줄 알았는데 떡하니 정글 자리에 있는 SKT Wolf.
물론 실제로도 울프가 솔랭에서 정글을 많이 가긴 했지만 대회에서 이렇게 출전할 줄이야..
롤인벤에 나와있는 인터뷰를 보면 서폿 & 정글 멀티 포지션을 유지할 거라 얘기했는데
이번 락스와의 경기에서는 실수가 여러번 있었지만 정글로 포변한 울프의 첫 데뷔전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정글러와 서포터로써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번 롤챔스 스프링 락스 타이거즈 vs. SKT T1의 경기 결과는 당연히 슼의 승리~
울프 정글도 놀라웠지만 이번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던건 3세트 페이커의 라이즈.
역시 페이커하면 라이즈, 라이즈하면 페이커인 듯 하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킬을 쓸어담는 페이커의 명품 라이즈를 보면
라이즈 유저로써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