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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잡담글 >/게임 잡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롤 프리시즌 라이즈 룬


개인적으로 프리시즌 라이즈 룬은 마법+지배 마법+영을 사용하는 중이다.
필자는 대체로 마법+지룬으로 가는 편이다.

일단 라이즈에게 핵심 룬은 무조건 난입.
그리고 초반에 마나를 많이 먹는 챔프라서 그런지
마나순환 팔찌가 거의 필수라고 봐도 된다.
세번째 룬은 '기민함'과 '깨달음' 중에 고민해봤는데
이속이 너무 답답해서 그냥 기민함으로 선택했다.
주문 작열은 현재 쓰레기라는 평가가 많지만
요즘같이 게임이 빨리빨리 끝나는 메타에서
폭풍의 결집은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은 것 같다.

보조 룬으로는 지배를 많이 드는 편인데
비열한 한 방굶주린 사냥꾼이 라이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선택했다.




마법+영감으로 갈땐 거의 이런 식으로 가는 편이다.
우주적 통찰력으로 쿨감을 챙기고, 완벽한 타이밍의 초시계로 '궁+존야' 짜잔~
근데 이 빌드는 수비적으로 가고 싶을 때 사용하고
무난하게 갈 때는 맨 위에 있는 빌드로 가야하는게 맞을 듯 하다.


집 컴퓨터 상태가 병신이라 피시방에서 몇 판하고 적은 후기인데
확실히 이번 프리시즌 라이즈는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물론 현재 노양심급 사기챔인 이즈리얼/말자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진짜 예전보다 많이 편해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난입이 원래 기존에 있었던 '폭풍전사의 포효'를 계승한 룬인데
원거리 챔피언에게 둔화저항이 없어진 것이 쪼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발동 조건도 개별 공격으로 바뀐 것과 이속 증가량 역시
기존 폭전에 비하면 거의 "하위호환" 수준.
예전 폭전이 너무 씹사기라서 그런지 기존의 폭전을 썼던 챔프들이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살짝 약해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라이엇님들...제발...난입 좀....버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