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데마시아) :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region/demacia/
오늘 롤 유니버스 페이지의 데마시아 지역에서 신규 챔피언과 관련된 5장의 티저 사진이 떳다.
순서대로 럭스, 자르반, 갈리오, 가렌이 사슬에 묶여있는 모습이 담겨진 사진.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사진은 브라질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이미지인데
티저가 나온 시기를 보면 이제 곧 니코에 이은 143번째 신규 챔피언이 나올 예정인 것 같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최근에 공개된 '데마시아의 심장'이라는 소설과 연관있을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
레딧같은 사이트의 대다수 유저들은 해당 소설에 나왔던 사일러스(Sylas)라는 사람을 이번 신챔프로 예측하고 있다.
애초에 저런 소설이 갑작스럽게 나온 것도 그렇고 시기가 참 미묘해서 수상....
일단 확실한건 데마시아 출신의 신규 챔피언일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데마시아 챔프만 공격하는 걸 보아 정반대인 녹서스 신챔이거나??
위에 데마시아 챔피언들이 묶여있는 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자신들의 궁극기를 쓰고 있다는 점인데
아마도 적군을 사슬로 묶으면 해당 적군의 '궁극기' 스킬을 모방하여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해당 티저를 본 사람들은 거의 다 이렇게 예측하는 중 ㅋㅋ
만약 신챔 스킬이 저렇게 된다면 니코에 이어 연속으로 모방 챔피언이 나온다는 건데 흐음...
그리고보니까 니코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신챔을 내는 텀이 예전처럼 다시 짧아진 것 같다.
작년에는 라이엇이 웬일로 신챔을 적게 내고 리메이크만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부터 다시 신챔을 자주 내겠다는 뜻인지 바로바로 신챔 티저가 나와버리고 ㅋㅋㅋㅋ
그나저나 신규 챔피언은 둘째치고 그림체가 너무 취향저격..
특히 럭스랑 갈리오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다. 굳굳
링크: https://nexus.leagueoflegends.com/ko-kr/2018/08/champion-roadmap-august-2018/
참고로 작년 8월에 나왔던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공개된 티저도 사슬에 묶여있는 모습이다.
바로 위에있는 이미지가 해당 티저 사진인데 아는 사람만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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